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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영어 최종 시험범위 공지 다음 날, '새로 만들 것'만 골라내는 법

기말 시험범위 공지를 받으면 범위를 확정·미확정·예고·제외 네 칸으로 나눠 적고, 이미 만든 자료와 대조해 새로 만들기·보강·다시 검토 세 줄로 정리합니다. 실제 학교 두 곳, 시험 세 번의 범위 문서로 돌린 결과와, 배부 목록 대조를 빼먹어 추가 지문 세 편이 빠졌던 일까지 숫자로 적습니다.

범위 공지를 받으면 바로 만들지 않고, 먼저 네 칸으로 나눠 적습니다. 그다음 이미 만든 자료와 대조하면 할 일이 세 줄로 줄어듭니다.

핵심

3줄 요약

  • 공지문을 확정·미확정·예고·제외 네 칸으로 옮겨 적고, 확정 칸만 제작 대상으로 삼습니다.
  • 확정 항목을 만든 자료와 대조해 새로 만들기·보강·다시 검토 세 줄로 나눕니다.
  • 마지막에 받은 자료 전체와 배부 목록을 한 번 더 대조합니다. 지난번엔 이걸 빼서 세 편이 빠졌습니다.

중간고사가 끝났으니 곧 기말 범위 공지가 옵니다.

네 칸은 제가 범위 문서에 적고, 세 줄 정리는 문제당(제가 쓰는 교재 제작 도구)의 범위 대조 명령이 합니다. 마지막 대조는 지난 9월 최종 공지 다음 날 190쪽 워크북을 낸 일에서 배운 것입니다.

아래 숫자는 10월 11일에 학교 두 곳, 시험 세 번의 실제 범위 문서로 돌린 결과입니다. 학교 이름은 A고·B고로 가립니다.

1. 공지문을 네 칸으로 옮겨 적는다

공지문 한 장에도 확실한 것과 짐작이 섞여 있습니다. 그래서 항목마다 칸을 정합니다.

칸뜻A고 2학기 기말
확정학교 안내문에 적힌 범위고1 7항목(교과서 3·4과 묶음 1, 부교재 5개 강, 단어장 1)
미확정안내는 왔지만 범위가 비어 있음0개
예고작년·1학기 패턴으로 짐작한 범위고2 3개(안내문 오기 전)
제외범위엔 있지만 만들 수 없음1개(원문을 구할 수 없는 부교재 한 강)

고1 안내문은 10월 8일에 왔고, 고2는 아직 짐작만 있습니다. 미확정은 이런 경우입니다. 같은 학교 중간고사 때는 “단어장 범위 미확정” 한 줄이 이 칸에 있었습니다.

A고 2학기 기말 범위를 네 칸으로 나눈 도식. 확정 7개만 제작 대상으로 넘어가고, 예고 3개와 제외 1개는 제작 대상에서 빠진다

제외 칸도 꼭 적어 둡니다. 안 적으면 다음 주에 “그 강은 왜 없지?”를 다시 따지게 됩니다.

2. 확정 칸만 만든 자료와 대조한다

할 일이 남은 자료는 세 줄 중 하나로 떨어집니다. 자료마다(해설서·워크북) 따로 봅니다.

  • 새로 만들기: 제작 기록도, 예전 출고 기록도 없음
  • 보강: 워크북은 있는데 문항 수 점검에서 모자람
  • 다시 검토: 만든 건 있지만 지금 기준의 검증 증거가 없거나 깨졌음, 또는 그 뒤로 범위 문서·원문이 바뀜

옛 자료를 버리지 않는 게 핵심입니다. 실물이나 출고 기록이 있으면 새로 만들기로 바로 보내지 않고, 검증 증거와 변경 여부부터 봅니다.

A고 기말은 확정 7개 × 자료 2종 → 새로 만들기 14, 보강 0, 다시 검토 0이었습니다. 고2 예고 3개는 목록에 아예 안 들어갔습니다.

시험 세 번의 대조 결과 막대 도식. A고 기말은 새로 만들기 14, A고 중간은 새로 만들기 10·다시 검토 4, B고 중간은 다시 검토 32로 한쪽에 몰린다

3. 시험마다 몰리는 줄이 다르다

같은 방법인데 시험마다 결과가 전혀 다릅니다.

시험확정 항목새로 만들기보강다시 검토
A고 2학기 기말71400
A고 2학기 중간71004
B고 2학기 중간160032

A고 중간의 다시 검토 4개는 “출고했다”는 장부 기록은 있지만, 지금의 제작 증거 방식으로는 확인하지 않은 자료입니다.

B고는 새로 만들 게 0개인데 다시 검토가 32개입니다. 자료는 전부 있지만 지금 기준의 검증 증거가 없거나 깨졌습니다. 함께 잡힌 이상 신호는 28건입니다.

  • 만든 뒤 범위 문서가 바뀜: 18건
  • 결과물 파일이 없어지거나 바뀜: 5건
  • 검증 보고서가 없어지거나 바뀜: 5건

B고 다시 검토 32개의 이유 도식. 해설서 16개와 워크북 16개 모두 실물은 있지만 지금 기준의 검증 증거가 없거나 깨졌고, 이상 신호 28건은 범위 문서 변경 18·파일 유실·변경 5·보고서 유실·변경 5로 나뉜다

핵심

제작·출고 기록이 아예 없다 → 새로 만들기. 있지만 검증 증거가 없거나 깨졌다 → 다시 검토. 이 둘을 섞으면 멀쩡한 자료를 다시 만들거나, 확인 안 된 자료를 그대로 나눠 줄 수 있습니다.

4. 마지막에 배부 목록과 한 번 더 대조한다

세 줄 정리가 끝나도 받은 자료 전체와 배부 목록을 따로 맞춰 봅니다. 범위 문서만 보면 빠지는 게 있습니다.

9월 최종 공지 때 처음 받는 지문이 41개 더해졌습니다. 워크북은 다음 날까지 두 판을 냈습니다.

그런데 범위를 다시 보다가 배부하기로 한 추가 지문 세 편이 한 번도 워크북으로 나간 적이 없다는 걸 찾았습니다. 범위 해석 → 제작으로 바로 넘어가고, 받은 폴더 전체와 배부 목록을 맞추는 단계가 없었던 탓입니다.

범위 해석에서 제작으로 바로 넘어가던 흐름과, 받은 자료·배부 목록 대조 단계를 넣은 흐름 비교. 빠졌던 추가 지문 세 편은 30단위 별도 워크북으로 같은 날 나갔다

그 세 편은 30단위짜리 별도 워크북으로 같은 날 냈습니다. 첫 실행 13분, 재실행 5분이었습니다. 시간은 짧았지만, 못 찾았으면 그 세 편은 워크북 없이 넘어갔을 수 있습니다.

정리

  • 공지문 → 확정·미확정·예고·제외 네 칸
  • 확정 칸 × 자료 종류 → 새로 만들기·보강·다시 검토 세 줄
  • 끝으로 받은 자료 전체 ↔ 배부 목록 대조

도구가 없어도 됩니다. 엑셀 한 장에 범위 항목을 행으로, 칸·해설서·워크북을 열로 두면 같은 표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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